현업 종사 대원 15 명 자원 회비 걷고 찬조 받아 기금 모아 지원

 
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1동은 지난 21일(월) 구리경찰서 수택자율방범대(대장 정경찬)로부터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수택자율방범대 회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한 것이다.

수택자율방범대는 현업에 종사하는 대원 15명이 자원하여 회비를 걷고 찬조를 받아 기금을 모금하여 지난 2017년부터 설을 즈음하여 수택1동 주민센터에 라면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수택자율방범대 정경찬 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후원 물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왕선 수택1동 동장은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봉사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수택자율방범대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수택1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투박드린다.”고 전했다.

수택자율방범대는 15명의 대원이 각자 일을 마친 후 모여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수택동 지역 순찰 및 청소년 선도 등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특히 지역 사회의 안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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