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2018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던 재능나눔콘서트가 2019년에는 ‘역사와 함께한 명화 & 명곡’이라는 주제로 돌아온다. 명화와 음악이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다이나믹 예술의 선구자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명화와 명곡에 관한 이야기와 비발디, 바흐, 파헬벨의 음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이날 플루티스트 윤현임, 플루티스트 이승민, 첼리스트 박슬기가 출연하며 진행 및 해설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순학교수가 맡았다. 플루트와 첼로 두 악기의 하모니와 명쾌한 해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재능나눔콘서트를 주관하는 (주)메노의 송미선 대표는 “여태껏 재능나눔콘서트를 관람해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주관할 수 있었다. 올해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색다른 주제를 가지고 돌아왔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주)메노가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지속적으로 MOU를 체결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