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 신춘음악회로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18일에 진행되는 메노뮤직의 ‘영화, 클래식을 만나다’는 영화 속 유명한 클래식들을 만나보는 유쾌한 공연이다. 연주를 들으면 영화의 아름다운 스토리가 되살아나고, 영화가 끝난 뒤에도 귀에 맴도는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느껴볼 수 있다.

‘파파로티’, ‘오페라의 유령’, ‘냉정과 열정사이’ 등 유명한 영화의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명장면까지 함께 보며 음악을 더욱 깊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메노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많은 분들이 영화의 OST, 공연 등 다양한 방면으로 클래식을 접하며 깊이 있는 음악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일시 : 2019. 1. 18(금), 19:30
*장소 :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강남대로 201)
양재역 9번출구 직진 70m (18:00부터 선착순 1인 1매 좌석권 배부, 18:30 이후 입장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