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동화작가와 한자리 따끈따끈한 북 토크도 열려
이날 행사는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화작가 수업’을 통해 정식으로 등단하는 작가들을 축하해주는 자리이다.
토평도서관의 ‘동화작가 수업’은 어린이 책 전문 기획자이자 동화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현옥 작가의 지도 아래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어 총 210명이 수강하였다. 그리고 수강생 중 18명이 동화작가로 등단하여 총 24권의 동화책을 출간하였다.
이날 동화 출간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작가는 한유진 작가(4기. 동그라미 바이러스), 김성은 작가(4기. 모리의 거짓말), 정주일 작가(2기. 내 마음의 높은음자리, 휘팅턴과 고양이), 김미숙 작가(6기. 내 친구 꼬꼬) 등 총 4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작가 수업 수강생 수료증 수여와 함께 음악이 있는 작가와의 북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 토크에서는 작가들의 출판 기념 소회와 집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는 따끈따끈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또한 토평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2018년도에 출판된 도서 소개와 원화를 오는 12월 31일(월)까지 전시 한다.
토평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에 관심 있는 분들은 그림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내용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나 전화(☎ 031-550-8697)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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