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24,106.24㎡, 지하1층, 지상6층 규모 12월 준공 예정

 
고양시는 지난 4일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일산서구청사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 추진사항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공사 현장대리인, 책임건설사업 관리자, 공사과장 등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공사장 현장 안전관리 등 세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부시장은 “구청사 건물 공사 마무리 후 철저한 시운전을 통해 향후 안전문제 등 사용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책임건설사업관리자는 “올해 12월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9년 1월 중 수시 및 특별 하자점검 TF, 합동 예비준공검사 등을 통해 하자가 없는 고품질의 건물을 완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작업자 안전교육, 아침체조, 현장정비의 날 등을 통해 안전관리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산서구청사는 연면적 24,106.24㎡,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고 일산서부경찰서, 소방119안전센터가 인근에 위치해 시의 행정, 치안 및 구호를 담당하는 행정중심타운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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