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의원 “자활 관련 사업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 노력하겠다” 전해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지난 27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활센터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북면 적목리 주민은 “가평군에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기업이나 취업 등을 지원하는 기관인 자활센터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립·자반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이며 자활센터 설립에 많은 관심을 가져 상담소를 찾아 왔다”고 전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자활센터가 위치한 지역에 대해 사전에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선행과 올바른 이해를 전제로 전국에 있는 자활센터들과 연계해 공유한다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활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고용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자활센터를 설립하여 기술과 능력을 살려 주고 협동방식의 회사를 만들어 고용의 안정을 취해 사회적 소외감을 덜어주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적합한 업종을 개발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사업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평상담소(031-584-6289, 가평군 청평면 청평역1로 19 엘앤비빌딩 201호)는 평일 오전 10시~오후6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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