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일, 식자재 관리 ‧ 위생적인 조리과정 등 살펴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7~8일 양일간 안전한 어린이급식을 위해 어린이급식시설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충북 청주 소재 정식품 청주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직접 보고, 직접 듣고, 즐겁게 배우자!’라는 주제로 식품관리 우수 사례 체험을 통해 식자재 관리 노하우를 학습하여 안전한 어린이급식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단은 정식품 청주공장에서 두유의 원료인 콩의 선별과정부터 세척과 조리・가공 과정을 거쳐 제품이 안전하게 포장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간식으로 자주 먹는 두유의 제조과정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되었고 식품의 원료와 식자재 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견학을 계기로 어린이집에서도 신선한 재료의 구입과 보관관리,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거쳐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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