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작은 음악회 등 진행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22회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은 남양주시에서 후원하고 농촌지도자회·농업경영인회·생활개선회·4-H후원회·농업인품목연구연합회·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 6개의 농업인단체가 주최했으며, 조광한 시장을 비롯하여 농업 관계자 및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백만송이 가을꽃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축하공연과 명사초청특강,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작은 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남양주 농산물 상품화 경진대회와 곤충생태체험, 청년농부 파머스 마켓, 남양록 작가의 민화 초대전, 홍매원의 철쭉과 야생화전, 남양주농촌지도자회의 세계관상용 닭 전시 등 이색 볼거리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대전추진위원회 김인중 위원장은 “2018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와 농업의 가치와 발전에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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