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후원업체와 체계적 지역복지서비스 제공 및 나눔 문화 확산

 
가평군 가평읍사무소가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가평읍사무소는 체계적인 지역복지서비스 제공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크리스탈 및 파주닭칼국수와 후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읍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크리스탈은 2L 생수 90병을 후원한다.

또한 파주닭칼국수에서는 20명에게 닭국수를 제공키로 함으로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가평읍 협약업체는 10개소로 늘어나면서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후원자들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구태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좋은 활동으로 가평읍에 또 하나의 등불이 되어주신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가평읍에 앞서 지난달에는 설악면사무소와 7번째로 나눔 사업에 동참키로 하고 매월 30가구에 생수(500ml)를 전달하는 등 정기후원을 맺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