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및 공직자 4명 표창’

 
가평군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주요추진사업에 대한 알찬결실을 맺기 위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을 비롯한 국과소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온 월남참전유공자회군지회 김정기 씨, 가평군농협 김미영 씨, 제8386부대 홍화영 하사 등 민간인 3명과 복지정책과 최태양 주무관 등 공무원 1명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날 조회를 주재한 김성기 군수는 훈시를 통해 자라섬 전국 마라톤대회 행사 추진 및 추석연휴 상황근무 등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군정품격 향상을 위해 속도를 붙여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10월 중점 추진사항으로 “군민의 화합과 역량을 결집하고 브랜드 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51회 가평군민의 날 및 제15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전국막걸리축제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종사업 및 시책사업의 마무리와 가을철 산불방지 예방 및 적기수확 행정지원 등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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