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초부터 국비 등 중앙정부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국회 및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포천시의 농업 현황을 피력하고 친환경 농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사업을 건의해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며, 지원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천시의 주요현안사업과 예산이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