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전국 16개 시․도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

 
경기도파크골프협회(회장 임재홍)는 지난 8월 31일부터 이틀간 강상면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경기도 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날 정동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양평파크골프장은 명실공히 전국 최고수준의 파크골프장이다.”라며 “좋은 시설과 자연환경 속에서 대회도 즐기고 힐링하면서 양평의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은 양평군, 2위는 화성시, 3위는 가평군이 가져갔고, 개인전에서 남자부 우승은 전춘환(경남), 여자부 우승은 홀인원을 한 안옥렬(대구)이 가져갔다.

임재홍 회장은 “올해로 2회째인 경기도 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이 났고 파크골프인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니 파크골프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가 더욱 활성화되어 생활체육 중심에 자리하는 스포츠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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