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하는 캠프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13일 취약계층 학생 38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체인지업캠퍼스’의 코딩캠프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후원을 받은 학생들은 다양한 코딩교육, 3D펜, 오조봇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에 맞게 특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요즘 관심이 있었던 코딩 프로그램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기대된다. 열심히 배워서 코딩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행복돌봄과 윤정순 과장은 “이번 소프트웨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물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과학캠프, 미술, 도자기,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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