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별 특성 맞춰 이론 및 실습 등 실무형 교육 구성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일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국제학관에서 2018년 취업지원프로그램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습자별 특성에 맞춰 이론 및 실습(42시간) 등 다문화강사로 활동하는데 꼭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민자가정이 많은 지역특성상 다양한 문화가 화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문화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료 후 교육생 전원이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강사로 등록할 예정이며, 강사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학교 및 평생학습센터로 알선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층별 구직자의 잠재능력을 일깨워 내적자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 및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취업희망자가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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