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최소화’ 관계부서장 및 읍·면장

 
연일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평군은 폭염 취약계층과 건설·영농현장 등 폭염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계부서장 및 읍·면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 17일 부군수 주재로 지역개발국장 이하 폭염 관계부서 및 12개 읍·면의 폭염 대비 추진 대처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폭염 극복을 위한 대처방안으로는 폭염대책 T/F팀의 지속 운영과 건설·영농현장 등 야외 사업장 안전관리 방안을 비롯하여 농·축산물 피해예방,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최소화 대책이 중점 논의 됐으며 특히 담당부서와 읍·면의 선제적인 현장 예찰 및 홍보·교육으로 폭염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철저한 상황관리와 관내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 마을방송 및 가두방송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폭염 정보의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폭염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문환 부군수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군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고, 또한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