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수련원서 진행된 ‘풋(foot)내기’서 우승 경기도지사상 수상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풋살대회 ‘풋(foot)내기’에서 우승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풋살대회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총 12기관을 대상으로 그동안 각 기관에서 갈고 닦은 풋살 실력을 서로 뽐내기 위해 개최되었다.

풋살경기 이외에도 단체줄넘기, 버블슈트, 보물찾기 등 풋살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으며, 각 기관의 뜨거운 응원전 또한 행사의 분위기를 달궜다.

포천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그동안 주중자기개발활동 동아리 프로그램 시간에 전문강사 및 지역연계를 통한 체대 입시반 고등학생들과 함께 풋살 연습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은 결과 이번에 진행된 3개의 경기중 모든 경기를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함께 중학교 1~3학년에 재학중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풋살대회 뿐만 아니라 학생의 개인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이를 발휘하여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참여의 기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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