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열린 아트마켓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26일 ‘제8회 별별 아트마켓’을 미술관 야외 열린 광장에서 개최한다.

지역밀착형 생활예술 벼룩시장을 지향하는 별별 아트마켓은 창작 미술품 및 소장품의 교류를 통해 활용가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달로 8회 차를 맞이하는 별별아트마켓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양평군립미술관의 별별 아트마켓은 지역작가 또는 지역 공방을 비롯한 창작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제작해 온 작품을 미술관 전시장 밖 아트마켓에서 자유롭게 판매하는 형식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물놀이를 비롯해서 인디밴드와 난타공연, 추억의 7080, 통기타 연주 등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어린이 창의체험 교육 “별별아트놀이 - 별별 아트 모자 만들기”가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또한 미술관 내에서는 주말어린이예술학교가 매 주말 유치부, 초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별교육으로 2018 경기도교육청 지원사업인 “양평군립미술관 미래예술가의 꿈의 학교” 프로그램이 초등학생(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과 건축 예술”을 주제로 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8회 별별 아트마켓은 오는 5,26(토),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교육 예약문의는 031-775-8515(3)으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 www.y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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