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등 봉사단체의 연꽃 향기 머금은 땀방울
이날 봉사에는 생활안전연합회와 사랑나누미회원등 12명과 특히 이삿짐 업체 해피데이 이사에서는 박찬근 대표와 부인 그리고 아들 등 온 가족이 참여하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에 앞서 구리시 목민봉사회에서는 지난 19일 윤재근 회장 등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A 할머니 댁의 안방과 작은방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이중 하이샤시 창문 설치, LED 전등 교체, 부엌 싱크대와 가스렌지대와 샤워장 도색, 화장실 양변기 설치, 보일러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 비용은 자재비만 2백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목민봉사회가 후원받은 후원금으로 전액 진행됐다.
부처님 오신 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한 윤재근 회장과 조종덕 위원장 그리고 봉사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 쉬지도 않고 아침부터 이삿짐을 날랐지만 할머님께 행복한 웃음을 전해 드려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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