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드라미, 골든베리 등 6종 400본…지역 위해 자발적 조성
이번 행사에서 원로청년들은 청평역과 청평시내를 관통하는 도로변에 위치한 느티나무공원이 쓰레기로 지저분해져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것을 보고 자발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은 후 맨드라미, 골든베리 등 6종 400본을 심은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김광복 지점장은 “마을다운 청평을 만들기 위해 꽃동산을 만들어준 원로청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로조합원들은 “이날 봉사에 그치지 않고 꽃밭을 지키고 가꾸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나이를 잊게 하는 마을사랑 열정에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였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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