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생활행태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해 합병증 예방

 
포천시는 2018년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을 6월부터 11월까지 포천시보건소 교육실에서 매월 2차시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사회 경제적 질병 부담이 가장 큰 질환으로 고혈압 유병율은 27.3%, 당뇨병 유병율은 11%이며 연령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로 잘못된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해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총 6기로 운영 운영되며, 1차시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교육, 2차시는 질환교육을 마친 대상자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대상자는 건강기초검사와 맞춤형 건강상담도 무료로 실시한다.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상담 체계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 사업 건강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만성질환 환자나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사업과 (☎538-36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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