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이석우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일반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식전행사는 댄스‧뮤직 페스티벌로 남양주 청소년들이 댄스‧락밴드‧대중가요 3개 부문에서 예능 경연을 펼쳤다.

기념식은 모범청소년과 청소년유공자의 표창 수여와 축사가 있었고,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치타, 에이프릴 등의 인기가수의 공연과 경기방송 KFM ‘장벽진의 바운스바운스’공개방송을 함께 진행했다.

 

기념식과 함께 청소년위원회, 청소년 기자단의 다양한 체험부스, 청소년 이동 상담실, 일시쉼터 홍보 부스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석우 시장은 “청소년들은 주로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아 이렇게 다른 사람,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기회는 중요한 시간이다. 청소년들이 꿈과 이상을 갖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존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스스로가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상을 그리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 청소년 예능대회를 개최하고, 각 행정복지센터‧읍‧면‧동별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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