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명 회원 대상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법 중점적 교육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에서는 한국생활개선 포천시연합회 읍면동 12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2018년 제1차 과제연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제연찬에서 시는 농작업 사고중에서 여성농업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넘어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농작업 사고 발생을 줄이기 한 의식전환 선언,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실천다짐 등 여성농업인의 안심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내용과 생활개선회 공동기금 조성을 위해 회원들이 재배하는 기능성 작물인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요리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김애경 농업지원과장은 “넘어짐 사고는 약간의 주의와 개선으로 쉽게 예방이 가능하므로 여성농업인의 안전향상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모범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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