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누수와 시민 불편 없도록 최선, 엄정한 공직 기강 및 선거 중립 주문

 
경기도 구리시가 백경현 시장이 6·13 지방 선거 출마를 위해 10일 예비 후보자로 등록을 함에 따라 예창섭 부시장 권한 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예창섭 부시장은 다음달 13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대행해 처리하게 된다.

예창섭 부시장은 구리시 전 공직자들에게 행정망을 통한 서한문에서 “묵묵히 헌신 봉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여주시고,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선거 사무를 치룰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아울러 시장 부재 시에 단 한 건의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행정 업무 수행 및 대민 서비스에 부족함이 없도록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에 평소처럼 최선을 다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예창섭 부시장은 지난 해 7월 21일 구리시 28대 부시장으로 취임하여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직원들로 두터운 신망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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