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지역 협력기관과 함께 고령 국가유공자 위한 따뜻한 보훈복지 실시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지난 4월 17일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지사장 황성훈)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가평군지부, 청평 양수발전소의 지원을 통해 고령 국가유공자 20명과 함께 봄나들이를 실시했다.

한전 가평지사는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과 명절에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의 집의 노후된 전선설비 및 전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해 오고 있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가평군지부와 함께 영양식 제공과 함께 봄나들이를 지원함으로써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전 가평지사에서는 딸기체험을, 한국외식업중앙회 가평군지부에서는 식사대접을, 청평 양수발전소에서는 발전소 견학을 지원했으며 마지막 코스로는 호명호수를 견학하며 국가유공자들이 만발한 벚꽃을 보며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가유공자 한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아 나들이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봄나들이와 함께 좋은 것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의 협력기관과 함께 고령 국가유공자의 “따뜻한 보훈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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