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한석봉체육관 트레이너 양현복 선수 등 6명 전원 입상

 
경기도보디빌딩협회에서 주최하고 의정부시보디빌딩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22일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개최된 제53회 mr&.ms 경기선발대회겸 제99회 전국체전 1차선발전에서 가평군보디빌딩협회 소속 선수들이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다.

도내 보디빌더 및 휘트니스 선수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한석봉체육관 휘트니스 트레이너로 재직 중인 양현복 선수를 비롯한 각 종목에서 6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함께 가평군보디빌딩협회와 (사)세계경호무술협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이들 6명의 선수들 가운데 먼저 마스터즈 60세 이상 종목에서는 박승명 선수가 1위, 마스터즈 50-59세 종목에서는 안성용 선수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클래식 보디빌딩 -178cm 종목에서는 양현복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클래식 보디빌딩 +178cm 에서는 최건우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하고 남자피지크 +178cm에서 김한일 선수가 5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평군보디빌딩협회와 (사)세계경호무술협회 소속 선수들 중 여자선수로서는 유일하게 활동 중인 박진양 선수는 여자피지크 -163cm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성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미래 보디빌더를 이어갈 여성부, 고등부와 대학부 노련미를 선보인 일반부 등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김포시 체육회 소속 송기석 선수가 영예의 미스터 경기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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