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볼링 배우러 남양주 주말체육학교로 놀러가자
작년에 승마, 빙상에 이어 올해는 펜싱과 볼링을 선정했고, 웰스포볼링장(남양주시 화도읍 소재)과 그랑데펜싱아카데미(남양주시 평내동 소재)에서 각각 30회, 16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펜싱은 그 동안 귀족스포츠라는 편견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웠는데 관내에 펜싱장이 신설되고, 학교 밖 주말체육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펜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펜싱교실에는 15명 모집에 4배가 넘는 지원자들이 몰려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펜싱이라는 종목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체육회 관계자는 “펜싱의 대한 인식 전환과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교실 운영을 통해 남양주 관내에 새로운 종목을 발굴하여 매년 새로운 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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