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양평”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관내 재난 및 생활안전 위해요소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육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소규모공공시설 등 6개분야 35개유형 1,379개 대상시설에 대해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시설물관계자 등 연인원 1,145명을 투입하여 ‘2018년 양평군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68일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진단에서는 안전점검 실명제 및 사후확인 실명제를 도입,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시설에 대해서도 자체 및 표본점검, 확인점검 실명제를 적용하여 점검결과를 징구, 점검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 했으며, 또한 민·관 합동점검 추진 시 양평지역 건축사회의 참여로 안전점검의 전문성 및 정확성을 높였다.

각 분야별 점검결과 ▲건축·시설물 분야는 8개 시설 중 4개소 이상없음, 4개소 보수·보강 ▲생활·여가 분야는 244개소 중 242개소 이상없음, 2개소 보수·보강 ▲환경 및 에너지 분야는 58개 대상시설 중 54개소 이상없음, 4개소 보수·보강 ▲교통 및 교통시설 분야는 8개 시설 중 2개소 이상없음, 6개소 보수·보강

▲ 보건·복지 분야는 202개 대상시설 중 195개소 이상없음 7개소 보수·보강 ▲기타분야 산사태 취약지역 및 소규모공공시설 등 859개 대상시설 중 856개소 이상없음, 3개소 보수·보강 필요 등으로 점검 완료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 대상시설 1,379개소 중 1,353개소(98.11%)가 ‘이상없음’로 양평군 안전 관리도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 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할 것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확보 및 보수·보강 계획 등을 수립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치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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