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노뮤직 소속 팝밴드 “머스트비”와 함께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한강의 봄 콘서트가 오는 4월 21일(토) 오후 6시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펼쳐진다.

누워서 볼 수 있는 콘서트 “눕콘”이라는 색다른 콘셉트의 버스킹 공연으로, 늦봄 따사로운 날씨에 한강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이 펼쳐질 여의도 물빛무대는 세계최초의 개폐식 수상무대이며 강과 공원을 배경으로 한 최고의 야외공연장으로써 한강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공연 당일 싱어송라이터, 마술사, 어쿠스틱밴드, 팝밴드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27일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둔 메노뮤직 소속 팝밴드 “머스트비”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앨범의 제목은 [처음한 사랑]이며 서브곡인 [처음한 이별]과 함께 두곡으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제목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첫 사랑의 추억과 첫 이별의 아픔을 기타리스트 정형과 보컬 한희가 각각 작사에 참여해 서로 대비되는 감정선을 그리고 있다.

게다가 타이틀 곡 [처음한 사랑]의 뮤직비디오는 보컬 한희가 감독을 맡았으며, 촬영 장소 또한 기타리스트 정형의 모교에서 진행되어 역대 가장 진정성 있는 앨범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을 통해 머스트비는 “봄이 되면 가끔 생각나는, 누구나 하나씩은 간직하고 있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아 가슴 시린 첫 사랑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림을 이 앨범에 담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중앙대학교 음악극과 김단경, 김현호가 출연했으며 앨범의 마스터링은 밴드 더더의 김영준이 맡았다.

팝밴드 머스트비의 디지털 싱글앨범 [처음한 사랑]의 티저는 유튜브(https://youtu.be/4mAY1Yrwd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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