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화강문화센터에서 펼쳐져

 
강원도 철원군이 주최하고 글로벌 뉴클래식 매니지먼트사 메노뮤직이 주관하는 ‘영화, 클래식을 만나다’가 오는 4월 25일(수) 오후 7시 30분 철원군 화강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날 펼쳐질 ‘영화, 클래식을 만나다’는 모두가 알만한 영화 속에 삽입되었던 친숙한 음악들을 선정하여, 클래식이라는 높은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들과 같은 높이에서 소통할 수 있으며, ‘진입장벽이 높다’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는 클래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공연이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했던 2015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에도 선정되었던 ‘영화, 클래식을 만나다’는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공연을 올려왔다.

바이올린 전경미ㆍ정해욱, 비올라 강민경, 첼로 정진아, 피아노 류호정으로 구성된 메노스앙상블과 바리톤 홍준호ㆍ이용, 테너 정규영으로 구성된 메노스옴므가 출연하여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진행은 이미지메이킹, CS강연, 방송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다인의 퍼스널 브랜딩연구소 대표 박다인이 맡았다.

한편 공연을 주관하는 메노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기존의 클래식 공연의 단점을 많이 보완하여 알차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전석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온라인(http://naver.me/x3sGspbS)을 통해서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4월 20일(금)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철원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부서(033-450-4990)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