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4월 한 달 교육 추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의무교육 이수를 위해 어린이집 유형별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른면 교육은 지난 12일 법인․직장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보육교직원의 자기 인성평가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16일과 17일에는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림책 긍정학교/아동학대․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일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온다ː온힘을 다하여 아이들에게, 나에게, 모두 다같이’교육을 실시하며, 28일에는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매년 연합회 별로 자체 실시하는 의무(인성)교육에 참여했는데, 2017년 하반기부터는 교육환경 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 교육의 흥미와 독려가 필요하다는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자발적 교육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시에서 예산을 편성하여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에 참석하여“항상 우리시 보육현장에서 참된 보육을 실천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평가인증 준비 등으로 힘드신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부터 수당인상 등 처우 개선에 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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