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산업체 현장방문으로 간접 경험의 기회 얻어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경기북부 및 인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중․장기 제대(예정)군인 20여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수)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주)대한국제물류에서 물류업체의 현장을 방문하여 자동화 된 물류시스템을 체험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역 후 물류분야로 전직을 준비 중인 제대군인들은 물론, 진로목표를 정하지 못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물류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게 함으로써 간접체험을 통해 제대군인들에게 진로목표 설정 시 해당 직무에 대한 채용시장과 취업정보 제공 등의 도움이 되고자 계획되었다.

 
금년도부터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의 배우자에게도 평생교육차원의 전직지원교육에 참여를 유도하여 제2의 인생의 목표에 대한 의견이나 어려움을 부부가 함께 공유하고 조언하여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각종 전직지원교육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전역하는 중장기 전역(예정)군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계획 중으로, 제대군인이 가족과 함께 군복무간 힘들었던 심신의 치유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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