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시설의 노후와 부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포천시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의 노후와 부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8년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조학수 포천시부시장은 11일 소흘읍 주택단지를 어린이놀이시설을 방문해 놀이시설 구조물 변형, 위생환경 상태 등 외관 점검 및 시설검사, 안전교육이수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관리주체에게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시는 현재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주택단지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150개소에 대한 관리주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설에 대해서 표본 현장점검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학수 부시장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는 이용자의 주의도 필요하지만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보수가 필요하다”며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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