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2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

 
가평군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사업부서장, 읍면장, 이장 등이 함께 관내 12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확인 첫날에는 북면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가평읍 보훈회관 신축 및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장을 찾았다.

둘째날에는 상면 도시계획도로 소로 2-49호선 개설 및 농어촌도로(상102, 204호선) 확포장 공사, 조종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청평면지역 도시계획도로 중로2-2 및 1-4호선 개설공사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 청평호반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지를 확인했다.

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지상3층 규모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축구장, 야구장, 멀티코트 각 1면으로 조성된다.

또한 가평읍 보훈회관 신축사업은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지상 4층으로,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은 16,181㎡ 면적에 자연장지, 편의시설, 봉안시설 등이 올해 7월과 12월에 각각 건립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면 도시계획도로 소로2-49호선(길이 200m, 폭 8m) 개설사업은 올해 6월, 농어촌도로 상102호선(길이 2.27㎞, 폭 8.0m) 및 상204호선(길이 2.1㎞, 폭8.0m) 확포장공사는 내년 12월까지 개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수관 3.09㎞, 빗물받이 199개소를 설치하는 조종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2019년 2월 완공된다.

이 밖에도 청평지역 도시계획도로 1-4호선(길이 820m, 폭 20m)과 2-2호선(길이 655m, 폭 12m) 개설공사는 오는 12월 개통예정으로 현재 7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건축연면적 7,276㎡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꾸며질 문화체육센터 건립과 축구장 및 다목적 운동장 각 1면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내년 6월과 12월 준공목표로 추진된다.

김 군수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건설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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