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과 취약계층 학생 157명에 장학금 수여

 
가평군은 23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육성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30만~300만원까지 총 2억6990여만원의 ‘2018년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선발된 가평군 장학생은 으뜸 66명(고등학생 26명·대학생 40명), 특기 9명(고등학생 5명·대학생 4명), 복지 29명(중학생 6명·고등학생 20명·대학생 3명), 환경 53명(고등학생 17명·대학생 36명)으로 총 157명이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김성기 군수는 “교육발전 없이는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없는 만큼 모든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3년간 38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억8670여만 원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