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민·관·군·경 안보의식 제고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운영과 각 기관별 안보상황 보고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군부대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다지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모색과 해결방안을 토론하고 신임 김영길 27보병사단 77연대장에게 위촉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 군수는 “지역안보가 튼튼해야 군민의 안정된 삶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북한과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북한의 태세 전환을 위한 국지도발 등의 위협이 존재하고 있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지역의 안보와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다”고 말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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