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 농산물 애용 활성화에 앞장서다!

 
양평군 지역경제과에서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애용업소 발굴해 홍보 표시판 172개를 부착하였고, 3월 중 200개소를 추가 부착할 계획이다.

신규 대상은 2가지 이상 농산물 사용하는 자율 신청업소와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10% 할인 및 만찬 제공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형태의 내용을 담은 표시판을 새로 제작하여 부착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양평 부군수(최문환)는 올해 2월말까지 부착한 양평산 사용 홍보 표시판(원산지 품목 기재) 172개에 대하여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다수의 영업주는 표시판 부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양평산 식자재의 가격이 비싸 지속사용에 어려움을 토로하여 군 관계자는‘소비자간 직거래 추진 등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밝혔다.

‘양평 농산물 애용’홍보 표시판은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라는 식자재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관내 음식점 내 홍보 협조로 산지의 특성을 살린 맛과 질 좋은 양평 농산물의 우수성을 관내·외 손님에 알리고자 한다.

이러한 홍보 활동의 연장선으로 오는 16일 양수리전통시장에서 양평 농산물 애용·친절미소청결 실천 캠페인을 실시 등으로 차별화된 먹거리의 고장으로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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