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조안,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

 
전국 최초로 안전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 목적으로 창설된 ‘남양주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발대식이 지난 12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 이어 13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석우 시장을 비롯 지역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결의문을 낭독하고 향토방재단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향토방재단은 김기형 센터장을 단장으로 와부‧조안지역 기관단체와 안전 및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공무원 등 43개 단체 958명을 ‘예방·대비, 대응, 복구’ 3개 반으로 편성하여 운영된다.

 
또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이윤모 센터장을 단장으로 22개 단체 858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하고, 평상시에는 지역 예찰 및 안전점검, 시민교육 등 예방활동을, 유사시에는 인명구조, 수해복구, 제설작업 등 재난복구 참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석우 시장은 “향토방재단은 전 시민의 안전지킴이화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 스스로 재난에 강한 안전 도시를 위해 창설했으며,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안심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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