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부터 4월13일까지 주말 제외 15일간 모집

 
포천시(김종천 시장)는 군내면 용정리 소재 산단형 행복주택 ‘포애뜰’ 잔여세대에 대한 2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추가 모집은 지난해 10월 최초 입주자 모집 시, 신청 기회를 놓쳤던 수요자들의 재공급 요청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1차 모집은 2월에 계약을 완료했으며, 잔여세대에 대해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해 오는 3월 26일부터 4월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5일간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주변 일반 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 조건을 가진 한편, 교통 접근성이 높고 직장과 인접한 곳에 주거 공간을 형성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계약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다.

거주기간은 최소 4년에서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고령자의 경우에는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접수는 포천시청 제2별관 2층 창의산업과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은 5월 14일, 5월 28일에서 30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공급형태, 자격조건,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행정정보>고시공고란 및 사이버견본주택(www.pchoeonhappy.co.kr)에 게시된다.

※ 주요 자격완화 사항
▸ 기업체 우선분양 : 당초 무주택 구성원 → 무주택자
▸ 신혼부부 : 당초 혼인합산 5년 → 10년
▸ 사회초년생(청년) : 당초 소득활동 5년 → 10년 또는 만 19세 이상 ~ 39세 미만
▸ 고령자 연령제한 완화 : 당초 만65세 이상 → 만55세 이상
▸ 소득기준완화 : 당초 3인이하 4,884,448원 → 5,861,337원
▸ 자산(자동차)기준 완화 : 당초 2,522만원 → 2,8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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