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어르신, 장애인, 여성 및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복지, 건강, 학습, 고용의 4대 분야를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8년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참여기관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양평군청 5개 부서와 20개 협력 기관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년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행사 운영방안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금년에는 수혜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정 및 운영방안 개선,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정순 행복돌봄과장은 “지난 한해 동안 열정적으로 협조해주신 각 기관 단체 관계자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이 양평군의 성공적인 현장우선 맞춤형 주민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는 월 1회 읍․면을 방문하여 복지,건강, 학습, 고용분야를 통합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3월 28일 단월면을 시작으로 총 7개 읍면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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