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양평군청 씨름부 그랜드슬램 가시권금강급 한체급 석권시 그랜드스램 달성
경기인저널  |  webmaster@gijn.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21  14:16: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2012년 2월 창단해 올해로 창단 7년 차를 맞은 양평군청 씨름부(감독 신택상)의 기세가 무섭다.

창단 당시 초대감독으로 선임된 신택상 감독은 양평군 씨름 역사를 함께한 산증인이자 양평군의 명예를 전국에 드높이고 있는 장본인이 아닐 수 없다.

다문초 코치와 용문초 코치를 거쳐 서울 연신중학교 씨름부 감독을 역임한 신택상 감독은 2012년 창단 당시 양평지역 출신 선수 5명과 씨름단을 꾸렸다.

당시만 해도 선수층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선수 영입을 통해 최병두를 추석장사 씨름대회에 출전시킨 신 감독의 눈은 정확했다.

최병두는 추석장사 대회에서 백전노장 황규연에 아쉽게 패하면서 백두급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는 양평군 씨름 역사에 있어 시작에 불과했다.

2014년 1월 설날장사 대회에 출전한 이재안이 생에 첫 태백장사 정상에 올랐다.

또 같은 해 3월 보은장사 씨름대회에 이어 2015년 보은 한식장사 씨름대회까지 이재안은 보은장사 2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4년 1월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장성복이 백두급을 석권한데 이어 같은 해 9월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절장사로 등극했다.

당시 36세의 장성복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16년 11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결승전에서 용인백옥쌀 김재환(당시 23세)을 물리치며 역대 최고령으로 21번째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2016년 7월,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105kg급에 출전해 장사급 우승을 차지한 김보경도 지난 2월17일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5년 만에 한라장사를 재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7년간의 양평씨름 역사에 전 종목 석권이란 그랜드슬램을 위해 이제 남은 것은 금강급 단 한 체급이다.

이에 신택상 감독은 “대한민국에 내로하라는 씨름단에서 조차 전 종목을 석권하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이라며 “전 종목 석권에 의미를 두기보다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신 감독은 또 “지금까지 감독을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공을 돌리며 “남은 목표라기보다 우연한 기회에 전 종목을 석권하는 것도 감독으로서 큰 영광이 아닐까 하는 욕심이 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군 체육회 관계자는 “선수의 영입과 출전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며 “지금껏 천하·백두·한라·태백을 넘어 이제 금강만 남은 상황이라면 선수 보강을 통해 양평군 씨름의 새 역사를 위한 그랜드슬램을 노려봄직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인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동영상 뉴스
가평군 6월 월례조회 및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최근 인기기사
신문사소개조직도인터넷신문윤리강령찾아오시는길기사제보정정요청/불편신고저작권문의광고안내제휴안내독자투고청소년보호정책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인저널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연인2길 14 심천빌딩 3층 경기인저널  |  등록번호 : 경기 아 50748  |  발행일자 : 2013.11.07
Tel : 031-581-1125  |  Fax : 031-582-2129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75729
Copyright © 2013 경기인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ijn2013@naver.com    발행인 : 황호덕  |  편집인 : 황호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호덕
경기인저널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