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3일(화) 설 명절을 앞두고 시청 정문에서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노동조합과 감사담당관 직원들이 자체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예창섭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부패는 휴지통에! 청렴은 가슴 속에!’라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안내문, 청렴 마스크를 배부하고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 생활을 통한 원칙 있고 신뢰받는 시민 섬김 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백경현 시장과 김종화 위원장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기강 확립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음주운전 근절 등 자정 노력에 힘쓰고 있다.” 며 “앞으로도 모든 구리시 공직자가 청렴한 공직 사회 구현을 위해 한마음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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