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취약계층 20가구 대상으로 총 200개의 단밭빵 꾸러미 배달
읍사무소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두달에 한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10개씩 총 200개의 단밭빵 꾸러미를 배달해 행복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분기별 5명씩 연 4회 20명의 홀로사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신축하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소외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달부터 제공되는 사랑의 빵과 케익은 가평읍사무소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영모)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해 빵 반죽을 하고 팥앙금을 빚어 만드는 등 달콤함과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박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나눔을 추진해 나가겠다”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병수 읍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복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읍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의 웃음을 되찾아 주는 날까지 다양한 복지분야의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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