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71명 동원,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고 소방장비 32대의 출동태세 확립으로 재난발생 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취약대상 24시간 예방순찰 활동 강화, 자연재난 대비 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이다.

신민철 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연휴를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기동순찰과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는 14일 오후 2시 시외버스터미널과 양평역에서 귀성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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