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제대군인 대상 연중 취업지원 결정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월 12일에 개설되는「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에 경기도 양주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에 대한 전직지원을 전담하는 상담사를 파견해 지역 내 제대군인 대상으로 연중 취업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리적인 여건으로 센터에 접근이 쉽지 않아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개설되는 양주고용복지+센터 내에 제대군인들의 효과적인 전직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전담 상담사를 파견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백규 센터장은 “이번 양주고용복지+센터의 개설로 인해 제대군인들의 사회적응에 필요한 재취업 컨설팅과 취업역량강화에 필요한 각종 직업교육훈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좀 더 근거리에서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제대군인들에게 형평성 있는 취업지원을 제공하여 조기에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달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는 이미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외에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사를 파견해 경기 서부지역과 동두천을 비롯한 연천지역의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제대군인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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