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수 발굴 육성 및 복싱의 지방 활성화 저변확대 기여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개최된 경기도 신인복싱선수권대회는 도내 선수들의 복싱 입문과정으로 경기도내 신인 엘리트 선수육성 발굴 활성화 및 복싱종목의 지방 활성화와 복싱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신인선수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남자 일반부 3체급(3분 3회전), 고등부 6체급(3분 3회전), 중등부 8체급(2분 3회전)과 여자 일반부 3체급(3분 3회전)으로 나뉘어 총 80여명의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겨뤄 중등부 –42Kg 김희호 선수 등 체급별 총20명이 우승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 대회도 함께 개최해 중등부 13개 체급에서 손요섭(-38Kg) 등 13명이 1차 선발전 우승자도 가리게 됐다.
윤정무 경기도복싱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신인선수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 기량 향상을 통해 우수한 실력의 선수를 선발해 각종 대회 상위 입상 및 복싱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최문환 부군수는 “제36회 경기도 신인복싱선수권대회가 양평에서 열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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