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지구’ · ‘복장지구’ ‘위험도로 개량사업 6단계(’18~’22) 기본계획‘ 에 반영

 
자유한국당 김영우 국회의원(가평·포천)이 지난 12일 국도 75호선 “청평-가평” 구간의 ‘이화지구’와 ‘복장지구’가 「위험도로 개량사업 6단계(’18~’22) 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 일원인 국도 75호선의 ‘이화지구’는 급커브위험구간이 있어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및 차량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곳으로 교통사고 위험요인 해소가 필요한 지역이다.

‘가평 이화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은 전체 연장 3.36Km, 폭 15m의 왕복 9.5차로로 총사업비 30억원(공사비 27억원, 보상비 3억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곡선반경이 확대되고 중앙선 안전지대 설치 등 도로안전시설이 개선될 전망이다.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 일원인 국도 75호선의 ‘복장지구’는 연속적인 S자형 급커브위험구간으로 종단선형의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다.

‘가평 복장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은 전체 연장 1.8Km, 폭 8.75~9.5m의 왕복 2차로로 총사업비 140억원(공사비 120억원, 보상비 20억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되며, 교량이 설치되고 노면표시가 재도색 될 예정이다.

김영우 의원측에 따르면 국도 75호선 위험 구간이 「위험도로 개량사업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과 꾸준히 논의를 해왔다.

특히 ‘가평 달전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총사업비 96억원)’은 2016년 10월부터 실시설계가 진행되어 왔으며 2017년 12월 설계가 완료되었다. 2017년 말에는 보상비가 수시 배정된 바 있다.

김영우 의원은 “이번에 이화지구와 복장지구가 ‘위험도로 개량사업 6단계(’18~’22)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매우 고무적이며,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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