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정수입이 없는 가정의 외국 국적 아동과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잃은 아동을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민관이 협력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적극적인 활동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으며  2018년에는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기 내촌면장은 지난해에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었으며  올해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각지대에 있지 않도록 봉사정신을 갖고 지역의 복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