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개 프로그램 898회 운영, 940명(연인원 34,290명) 참여

 
양평군보건소는 2018년 보건복지프라자 건강증진프로그램인 ‘싱싱건강’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보건복지프라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예방적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65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연중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는 건강과 체력 측정 장비를 통한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와 운동처방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맞춤형 운동․건강지도를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12개 프로그램을 총898회 운영하여 실인원 940명(연인원 34,29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여자 설문 결과 100%에 가까운 높은 만족도와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한 건강 개선율이 55%, 건강위험요인 개선율은 58%의 결과를 보였다.

‘싱싱건강’은 기존 실내 활동 위주의 운동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물맑은양평체육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 쉬자파크, 갈산산책로와 물소리길 등 힐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연계한 보건복지프라자 대표 통합프로그램이다.

또한, 금년에는 각 읍면과 연계하여 주민자치센터 ‘요가’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할 수 있도록 건강측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는 2015년에 중앙센터(보건소 뒤편)를, 2016년도에는 동부센터(용문 보건지소 내)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양서면에 건립 중에 있는 ‘양평에코힐링센터’ 내에 2019년부터 서부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프라자 프로그램 문의는 중앙센터(☎770-2273), 동부센터(☎770-34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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