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정길훈)는 지난 9일 가평북중학교 제45회 졸업장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들이 1년 동안 모은 회비로 조성되었으며, 모범 졸업생 3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60만원을 전달했다.

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유해환경 지도 단속과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정길훈 위원장은“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며“학생들이 자신들이 꿈꾸던 미래를 이루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