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직장운동부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평창에서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및 제32회 회장컵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인전에서는 이인복 선수가 스프린트(10km)에서 은1, 전제억 선수가 20km에서 동1, 단체전에서는 혼성계주 은1, 남자계주 동1를 획득했으며, 제32회 회장컵대회에서는 개인전에서 이인복 선수가 금2, 단체전에서 혼성계주와 남자계주에서 각각 은1, 동1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바이애슬론부는 오는 5일까지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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